
[CBC뉴스]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는 향후 30년 내에 혼슈 중서부 지역의 해역에서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16~18%로 제시했다. 이 지역은 효고현에서 도야마현에 이르는 바다 앞이며, 교도통신에 따르면 조사위원회는 길이 20㎞ 이상의 해역 활단층 23곳의 지진 발생 확률을 근거로 이같이 추측했다.
지난해 1월에는 이시카와현의 노토반도 단층대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이 단층대의 지진 발생 확률을 거의 0% 수준으로 제시했다. 이시카와현은 도야마현과 인접해 있다.
조사위원회 위원장 히라타 나오시 도쿄대 명예교수는 "지진 발생 확률이 10%를 넘는 것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노토반도 단층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강한 흔들림과 쓰나미를 동반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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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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