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민의힘이 최근 대통령실의 부동산 대출 규제 정책 발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이 해당 정책이 자신들의 대책이 아니라고 밝힌 데 대해 국민의힘은 이를 "유체 이탈 화법"이라며 "남 탓 습관"이라고 꼬집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대출 규제 발표에 대해 금융위원회의 대책이라며 대통령실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했다"며, "이재명 정권의 정책이 아니면 어느 정권의 정책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최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임기 동안 다수의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국회 예산을 단독 삭감하는 등 국정운영을 마비시켰다면서,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고도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역시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이재명 대통령실이 부정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상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서울의 평균 집값이 13억 원을 넘는 상황에서 대출 상한을 6억 원으로 묶으면 현금을 많이 가진 사람만 집을 살 수 있게 된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이러한 정책이 젊은 세대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어렵게 만든다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그는 "현금 부자만 집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인가"라며 빈익빈 부익부를 조장하는 정책을 비판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