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추가로 지명하며 1기 내각 구성을 마무리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주요 부처 장관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인선으로 19개 행정각부 중 17곳의 장관 자리가 채워졌다.
이 대통령의 내각 구성은 개혁이 필요한 부처에 중량급 정치인을, 미래 대응과 투자 필요한 부처에는 전문가를 배치해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포함해 8명의 현역 의원이 내각에 합류하며, 이는 최근 정권들과 비교해도 많은 숫자다.
개혁의 핵심 부처에는 친명(친이재명)으로 분류되는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배치됐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각각 검찰개혁과 군 개혁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5선 의원으로,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경제·사회 부처에는 전문가가 중용됐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경제관료 출신으로, 경제 상황의 안정화 임무를 맡게 됐다. 민·관을 가리지 않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등용하는 실용주의 기조가 내각 인선에 반영됐다.
한편, 지명된 장관 후보자 중 여성은 5명으로 전체의 29.4%에 그쳤다. 이 대통령의 내각은 개혁과 민생 안정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위기 극복과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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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