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박성주(59) 내정자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그는 경찰대 5기 출신으로, 수사 분야에서 일관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 보성 출신인 박 내정자는 광주 광덕고를 졸업한 후 서울 동대문·종암·영등포·수서·서초·강남경찰서 등에서 수사 및 형사과장을 역임하며 현장을 지켜왔다.
2013년 강원 평창경찰서장에 임명된 이후, 그는 경찰청 수사국 범죄분석담당관과 서울청 수사과장 등 주요 직책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다. 2019년 경무관으로 승진한 뒤에는 광주경찰청 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단장과 서울청 수사부장을 거쳐, 2021년 치안감 승진 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을 지내며 수사에 매진했다.
현재 광주경찰청장으로 재임 중인 박 내정자는 광주광역시 수사 과정에서 강기정 시장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제수사는 최소한도 범위 내에서 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절제된 수사를 강조했다. 이러한 그의 원칙은 수사 분야에서의 일관된 철학을 드러내며 주목받고 있다.
박 내정자의 경력은 그가 얼마나 오랜 시간 수사 분야에 헌신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서울 동대문경찰서 수사과장부터 시작해 서울 종암·영등포·수서·서초·강남경찰서 형사과장, 강원 평창경찰서장, 경찰청 수사국 범죄분석담당관,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장·수사부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울산경찰청장,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 경찰인재개발원장, 그리고 광주경찰청장까지 다양한 직책을 거치며 수사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번 내정은 박 내정자의 수사 원칙과 경험이 국가수사본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앞으로도 '절제된 수사'를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수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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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