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가자지구 전쟁 휴전이 임박했다고 주장하며 양측에 휴전을 촉구했다. 현지시간 29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가자에서 협상을 성사 시켜라. 인질들을 데려와라!"라는 글을 게시하며 휴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가자지구 휴전 시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휴전이) 임박했다고 생각한다"며 "다음 주 내로 휴전을 이룰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을 중재한 이후 가자지구에서도 휴전을 성사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측근인 론 더머 이스라엘 전략부 장관이 이번 주 중 미국을 방문해 가자지구 휴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AP 통신이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당국자는 네타냐후 총리가 몇 주 내로 직접 워싱턴을 방문할 계획도 세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합의에 대한 진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해당 당국자는 방문의 구체적인 목적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으며,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방미를 추진하고 있다는 이스라엘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이스라엘과 미국 간의 외교적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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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