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전 프로야구 코치 이종범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번 결정은 그가 시즌 중 프로구단을 떠나는 것으로 일부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지만, 그는 "한국 야구의 붐을 더욱 크게 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긍정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이종범 감독은 JTBC를 통해 "kt wiz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는 "제 결정이 팀의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최강야구'를 살리는 것이 한국 야구의 붐을 더욱 크게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한, "은퇴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을 이끌고, 야구계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프로그램 참여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팀을 꾸려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처음 방송된 이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제작진 교체와 저작권 분쟁 등으로 인해 논란이 일었다. JTBC는 프로그램 제작사 스튜디오 C1과 저작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장시원 PD는 기존 출연진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 '불꽃야구'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종범 감독은 "예능이라고 해서 프로야구와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진심이 담긴 열정적인 야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새로 출범하는 '최강야구'는 유소년 야구 등 아마추어 야구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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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