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47회에서는 YL그룹 디자인 유출 사건에서 강재인(함은정 분)이 누명을 벗고 황기찬(박윤재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에게 반격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여왕의 집'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5%까지 치솟았다. 이는 같은 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중반전 인물관계도가 눈길을 끌기도 한다.
극 중 강재인은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김도윤(서준영 분)과 함께 고군분투했다. 두 사람의 논리적인 해명은 황기찬과 강미란(강경헌 분)을 당황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한방을 선사했다. 또한, 김도윤이 김도희(미람 분)의 뺑소니 사건 목격자가 나타났다는 전화를 받는 장면과 그를 불안하게 바라보는 황기찬의 모습은 극강의 몰입감을 제공했다.
강재인은 YL그룹 복귀 대신 디에이치 홀딩스 전담 디자이너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동생 강승우(김현욱 분)는 누나를 누명 씌운 범인을 잡지 못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면서도 회사를 등지고 돌아선 누나를 원망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여기에 최자영(이상숙 분)이 승우가 미란의 아들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왕의 집'은 다양한 에피소드로 평일 저녁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재인의 복수뿐만 아니라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 속에서 '여왕의 집'이 어떤 스토리를 펼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매회 시선을 사로잡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여왕의 집'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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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