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삼성전자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507/508063_324248_1038.jpg)
[CBC뉴스] 삼성전자가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기 대비 매출이 6.49%, 영업이익이 31.24% 줄어든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0.09% 감소, 영업이익은 무려 55.94%나 급감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잠정 실적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추정치이며, 결산 종료 전 투자자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고 제도를 도입한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는 IFRS를 선제 도입해 투자자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왔다.
이번 실적 하락에는 반도체 부문(DS)의 일회성 비용과 글로벌 환경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DS 부문은 재고 충당과 첨단 AI 칩에 대한 대중국 제재 영향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메모리 사업에서는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 등의 일회성 비용이 실적에 부담을 줬다. 다만,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의 고객사별 평가 및 출하는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비메모리 사업 역시 첨단 AI 반도체에 대한 대중국 수출 제한이 판매 차질 및 관련 재고충당으로 이어지며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 아울러 라인 가동률 저하도 하락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다만 하반기에는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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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