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의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CME 그룹의 XRP 선물이 빠른 속도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U.Today)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해당 성과를 직접 언급하며 자축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 중 하나인 CME 그룹에서 거래되는 XRP 선물은 상장 3개월 만에 누적 거래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갈링하우스는 이를 “인상적인 이정표”라고 평가했으며, 지난 5월에도 XRP 선물 출시를 두고 리플과 관련된 토큰에 있어 “기관 투자의 본격적인 진입점”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시장 데이터 제공업체 코인글래스(CoinGlass)의 자료를 인용한 유투데이는, CME 그룹이 현재 XRP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 기준으로 비트겟(Bitget), 바이낸스에 이어 3위에 자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ETF 전망을 두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 전문가 네이트 제라시는 현물(스팟) XRP ETF에 대한 실제 수요가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 ETF와 이더리움 ETF가 초기 예상을 뛰어넘은 것처럼, XRP ETF 역시 예상치를 크게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반대로, 일부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은 현물 XRP ETF가 오히려 기관 수요 부족을 드러내며 토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유투데이는 덧붙였다.
가격 흐름은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일부 투자자들은 “호재가 이어지는데도 가격은 왜 2.84달러에 머물러 있느냐”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실제로 XRP는 최근 24시간 동안 1.6% 하락해 2.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도 투자자들은 올해 말로 예상되는 현물 XRP ETF 승인 여부를 여전히 주목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유투데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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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