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코인은 최근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Coinbase)가 지난 일주일 동안 보유 중이던 XRP 물량의 93.3%를 외부로 이동시켰다고 보도했다. 약 3,284만 개 XRP가 콜드월렛과 핫월렛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데일리코인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출금은 단순 매도 차원을 넘어, 코인베이스가 경쟁사들이 알지 못하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비트코인(BTC): 약 109,545달러,이더리움(ETH): 약 4,022.47달러,도지코인(DOGE): 약 0.2322달러이다. 매우 소폭 오른셈이다. 보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예의 주시해야 한다. 리플의 움직임이 어떤 변수가 될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
현재 코인베이스가 보유한 XRP는 약 235만 개 수준으로, XRP 원장 상의 주요 보유자 명단에서 일부 고래 지갑보다도 적은 규모에 불과하다. 데일리코인은 이와 관련해 업계의 또 다른 주요 거래소인 Nexo, 로빈후드(Robinhood), 데리빗(Deribit)도 코인베이스와 비슷하게 제한적인 보유량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XRP, 반등 신호일까?
데일리코인은 리플(XRP)이 규제 이슈와 제휴 확대 가능성이 교차하는 가운데, 과거 기록한 3.65달러 고점 재도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만약 가격이 3달러 선 밑으로 내려간다면, 이는 이른바 ‘불 트랩’ 신호로 작용할 수 있으며, 심리적 지지선은 2달러 부근이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주요 자금 흐름 지표인 Chaikin Money Flow(CMF)가 금요일 저녁(현지시간)부터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단기 반등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본격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3.52달러 선 돌파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ETF 승인 기대감도 변수다. 데일리코인 보도에 따르면 현재 심사 중인 11건의 XRP ETF 결과가 2025년 말까지 나올 예정인데,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안에 승인될 가능성을 95%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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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