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0월 4일 오후 8시 49분 기준, 10월 네티즌 어워즈 네티즌대상 넷그랑프리 집계 결과는 팬들에게 또 한 번의 놀라움을 안겼다. 6위에 이름을 올린 춘길은 총 2,135표(5.3%)를 기록하며 상위권과의 간격을 좁히는 데 성공했다. 춘길은 이달 넷그랑프리에 합류한 바 있다.
표면적으로는 황영웅(9,979표, 24.8%)과 정서주(6,605표, 16.4%)의 양강 구도가 굳건해 보인다. 하지만 중위권 판세에서는 춘길의 도약이 단연 눈에 띈다. 손빈아(2,832표, 7.0%), 마이진(2,463표, 6.1%), 손태진(2,407표, 6.0%)과 불과 수백 표 차이. 한 번의 팬심 결집만으로도 3위권 진입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특히 주목할 점은 표의 흐름이다. 춘길은 이번 집계에서 꾸준한 득표 증가세를 보이며 7위권 아래와의 격차를 확실히 벌려놓았다. 리베란테(1,911표, 4.8%), 빈예서(1,881표, 4.7%)가 뒤를 잇고 있으나, 춘길이 보여준 추세는 단순한 ‘순위 유지’가 아닌 ‘순위 역전’을 향한 뚜렷한 질주다.
네티즌 어워즈 특성상 막판 뒷심 싸움이 관건이라는 점에서, 춘길의 현재 위치는 전략적으로 매우 유리하다. 팬덤이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10월 넷그랑프리에서 ‘톱3’ 진입은 충분히 가능하다.
결국 이번 10월의 변수는 춘길을 향한 표심 집중이 될 공산이 크다. 예사롭지 않은 이 질주가 단순한 반짝이 아니라 장기적인 상승 곡선으로 이어질지, 팬들의 선택에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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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