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한 ‘미래기술공모과제’ 접수를 시작했다. 이 공모는 국내외 대학의 전임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제안서 접수 기간은 11월 3일부터 24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전동화,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자율주행, IT, 전자, 디지털 엔지니어링, 로보틱스, 탄소중립, 재료, Beyond Mobility 등 총 11개 분야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는 이 중 한 개 분야를 선택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층 평가를 진행하며, 최종 결과는 2026년 3월에 발표된다. 선정된 과제에는 최대 60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고, 약 8개월간 기술 타당성 검증 연구가 수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자는 현대차그룹 연구원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기간 중 의미 있는 성과가 있을 경우 현대차와 기아 연구원들과 함께 심화 연구 과제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공모를 통해 학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하여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미래기술공모과제를 통해 최신 학계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 관점을 탐색할 것”이라며, “학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모빌리티 연구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 및 제안서 제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그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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