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엑스알피 XRP)가 2025년 들어 가장 큰 한 주를 맞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이 오는 11월 13일(현지시간) XRP ETF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토큰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코인게이프는 카나리 캐피털이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수정된 S-1 등록 서류를 제출하면서, 그동안 출시를 지연시켰던 ‘연기 조항’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펀드 출시에 남은 마지막 장벽이 제거됐고, 오는 목요일(현지시간) 공식 출범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이 소식이 XRP의 가격 흐름에 탄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현재 토큰이 수 주간의 지지선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카나리 캐피털의 ETF는 최근 DTCC(미국예탁결제공사) 목록에 등장한 XRP 현물 ETF들 중 하나로,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의 펀드는 11월 14일(현지시간)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비트와이즈(Bitwise)는 11월 19~20일(현지시간) 사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1셰어즈(21Shares)와 코인셰어즈(CoinShares)는 11월 중하순을 목표로 출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XRP ETF에 대한 기대감은 최근 리플(Ripple)의 ‘스웰(Swell)’ 콘퍼런스에서도 확인됐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테우크리움(Teucrium) CEO는 “11월 하순은 XRP에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 자금 유입과 실물자산 토큰화 확산 추세를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변동성에 흔들리지 말고 장기적으로 보라. 채택이 확대되고 기관 자금이 들어오면 시장은 안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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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