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이더리움(ETH)이 0.35% 상승한 512만6천 원을기록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온체인 펀드(On-Chain Fund) 구조를 선보이면서, 이더리움 생태계 내 자산운용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리플은 3453원으로 강세 흐름이다.
이더리움은 여전히 NFT, 디파이(DeFi), 게임파이(GameFi) 등 블록체인 응용 분야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ETF(상장지수펀드)와 결합된 토큰형 펀드 상품이 등장하면서 제도권 진입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뉴욕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투자의 진화(The Evolution of Digital Asset Investment)’ 세션에서 Bitwise Asset Management, Bitnomial, Canary Capital 등 주요 운용사들이 잇달아 온체인 펀드 전략을 발표했다.
이들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실시간 운용 내역이 기록되는 펀드 구조를 통해, 기존 펀드보다 높은 투명성과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itwise 관계자는 “온체인 펀드는 자산 운용 전 과정이 블록체인에 기록되므로, 투자자가 언제든 자산 구성과 변동 내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이더리움은 그 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이고 검증된 블록체인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ETF와 결합된 이더리움 기반 상품 잇따라 등장
최근 글로벌 ETF 운용사들이 이더리움과 연계된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특히 ETF 내부에서 이더리움 기반 토큰을 활용하거나,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펀드 거래를 기록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ETF와 온체인 시스템이 결합되면, 운용사는 거래소 외부에서도 펀드 실시간 데이터를 검증할 수 있다”며
“이는 기존 금융의 폐쇄적인 운용 구조를 크게 개선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Bloomberg, 2025.11.06)
이더리움의 가장 큰 강점은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 구조다.이는 펀드 운용 내역, 배분, 수수료, 청산 등 복잡한 거래 과정을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온체인 펀드의 기반 기술로 필수적 역할을 한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디파이 프로토콜이 구축된 블록체인으로,총 예치자산(TVL·Total Value Locked)은 약 1,050억 달러에 달한다.이는 전체 디파이 시장의 약 57%를 차지하는 규모다.
글로벌 시장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온체인 금융의 표준 네트워크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한다.Canary Capital의 마틴 브룬코는 “온체인 펀드 구조가 금융산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이며,그 중심에는 이더리움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이더리움 ETF의 확대는 비트코인 이후 가장 중요한 자금 유입 촉진 요소가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반 펀드 구조가 제도권 금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더리움은 단순한 가상화폐를 넘어, ‘탈중앙화 금융(DeFi)과 제도권 금융을 연결하는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온체인 펀드, 스마트컨트랙트, 토큰화된 증권(Tokens Securities) 등 이더리움 기반의 자산운용 모델이 확산되면서,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금융 시장의 실질적 표준으로 자리 잡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ETF와 온체인 펀드가 결합된 구조가 실제 제도권 투자상품으로 채택되는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에서단기 가격 상승 이상의 상징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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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