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프랭클린 템플턴이 기존에 담고 있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 리플(XRP)·솔라나·도지코인 등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코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투자자 선택지를 넓히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설명이다.
프랭클린 크립토 인덱스 ETF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2025년 12월 1일(현지시간)부터 더 많은 디지털 자산을 추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에는 리플, 솔라나, 도지코인, 카르다노, 스텔라, 체인링크가 포함된다. 이 역시 코인게이프가 전한 SEC 문서 기반 내용이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SEC가 승인한 Cboe 거래소의 새로운 규정 적용에 따른 것이다. 새 규정은 기초지수를 구성하는 토큰이라면, ETF가 훨씬 넓은 범위의 암호화폐를 편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SEC 제출 문서에는 “펀드는 이제 비트코인과 이더에 국한되지 않고 기초지수 구성 자산을 추가로 보유할 수 있다”고 기재돼 있다.
추가되는 토큰들은 지수 제공업체의 계산 방식에 따라 동일한 비중으로 유지된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지금까지 이 ETF가 보유해온 자산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뿐이었다.
ETF의 구성 종목은 3개월마다 재조정되며, 이는 시장 상황이나 지수 규칙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프랭클린 템플턴은 ETF 설정·환매 시 현금 대신 실제 증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내용도 발표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이번 포트폴리오 확장 발표는 프랭클린 템플턴이 현물 XRP 펀드를 출시한 지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나온 것으로, 코인게이프 보도에 따르면 새 펀드는 ‘XRPZ’라는 티커로 거래되며 연간 0.19%의 스폰서 수수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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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