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도지코인(Dogecoin) 시세가 금요일(현지시간) 약 5% 하락했다.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0.1420달러선에서 거래됐으며, 9월 고점 대비 약 53% 떨어진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21Shares DOGE ETF 출시가 반등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는 보도다.
코인게이프는 도지코인 가격 반등 요인으로 21Shares 2배 레버리지 DOGE ETF가 다음 주 초(현지시간) 출시될 예정이라는 점을 전했다. 이 ETF는 같은 주에 출시되는 그레이스케일 DOGE ETF와 함께 미국 주요 기관 투자자들에게 대표 밈코인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다만 코인게이프는 이러한 ETF들이 실제로 의미 있는 자금 유입을 이끌어낼지 여부가 핵심 과제로 지목된다고 전했다. 특히 두 달 전 출시된 REX-Osprey DOGE ETF(DOJE)의 경우 투자자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으며,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해당 ETF는 자산 규모가 2,400만 달러에 불과하고 순자산가치 대비 2%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또 다른 우려 요인으로 최근 알트코인 ETF 시장에서의 자금 유입이 실제 가격 방어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예컨대 솔라나(Solana)는 ETF 출시 후 상당한 자금이 들어왔음에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리플(엑스알피 XRP)과 헤데라(HBAR) 역시 ETF 출시 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는 것이다.
코인게이프는 투자자들이 21Shares 및 그레이스케일 DOGE ETF 출시를 앞두고 ‘저점 매수’에 나설 경우 반등 가능성을 전망했다. 반등이 발생한다면 다음 저항선인 0.2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도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해당 가격은 현재 수준 대비 약 45% 높은 구간이다.
다만 코인게이프는 반대로 이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하락세가 본격화될 수 있으며, 다음 주요 지지선은 0.10달러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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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