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해병대, 육군으로부터 작전통제권을 되찾고 전력 증강에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해병대의 작전통제권이 육군에서 해병대로 복귀된다고 발표했다. 해병대 1사단과 2사단의 작전통제권이 각각 2026년과 2028년까지 해병대로 복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병대 장교의 대장 진급과 해병대 작전사령부 창설이 검토 중이다. 현재 해병대사령관은 중장 직위에 머물러 있으나, 향후 대장 직위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또한, 해병대에 별도의 작전사령부가 창설될 경우,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해병대 작전사로 승격될 전망이다.
안 장관은 해병대 병력의 비중에 비해 장성 수가 적다며, 해병대 장군 직위를 늘릴 계획을 밝혔다. 해병대의 변화된 모습은 국군조직법에 명시되어 상륙작전과 도서방위 등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의 임무가 법령에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병대의 화력, 방호, 탐지레이더 등 전력 증강이 조기에 추진된다.
국방부는 또한 합동참모본부 등 상급 부대에 해병대원의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해병대사령관은 이번 발표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해병대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강한 군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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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