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대표는 새해 첫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민주당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정 대표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에 헌화하고, 방명록에 "노무현의 꿈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 통합의 꿈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 당 대표 출마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옳은 길 중 손해가 되는 길을 선택하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침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권 여사는 정 대표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국민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후 정 대표는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그는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에 있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주당 내 한반도 평화 신전략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과 정 대표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지지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만남은 비공개 회동에서 지방선거 전략과 지역 인재 발굴에 관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신년 인사회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바쁜 새해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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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