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9일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4,880선으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전 11시 11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46.56포인트(0.96%) 상승한 4,887.30을 기록했다. 5000피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간셈인데 향후 5000피를 넘어설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지수는 4,829.40으로 출발했으나,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우려와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으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564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7억 원, 1,183억 원을 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1,292억 원의 매수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주가가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현대차는 12.23% 급등해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기아와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도 급등세를 보였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삼성물산 등도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에너빌리티, SK스퀘어, KB금융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오락문화, 전기전자가 상승했으며, 헬스케어와 화학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6.57포인트(0.69%) 상승한 961.16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에코프로비엠, 에이비엘바이오, 레인보우로보틱스, 코오롱티슈진, 펩트론 등이 상승했으며, 알테오젠, 에코프로, HLB, 삼천당제약, 클래시스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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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