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2월 26일 금시세닷컴 기준 국내 금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순금(3.75g) 가격은 살 때 1,035,000원으로 전일 대비 8,000원 내렸으며, 팔 때는 875,000원으로 5,000원 하락했다. 금값이 동반 하락하면서 매도·매수 가격 모두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18K는 팔 때 645,000원으로 4,000원 내렸고, 14K는 팔 때 501,000원으로 3,000원 하락했다.
백금은 순금과 달리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백금(3.75g)은 살 때 453,000원으로 9,000원 올랐고, 팔 때는 376,000원으로 8,000원 상승했다.
은(3.75g)은 가격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은은 살 때 22,500원, 팔 때 18,0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25일(현지시간) 장에서 미국 증시가 상승으로 마친 가운데 26일 장에서는 어떤 추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일 엔비디아가 역대 최고 매출액을 경신한 영향 등으로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친 바 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통상 위험자산과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에는 증시와 동반 상승하는 흐름도 나타난 적도 있어 방향성을 단정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투자심리 개선과 달러·금리 흐름, 물가 지표 등에 따라 당분간은 상관관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교환 수단이자 가치 저장 수단 중 하나다. 고대 문명에서는 통화 기능을 넘어 왕권과 부(富)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중국 등 여러 문명권에서 금은 신성시되며 장신구, 예술품, 제의용품으로 사용됐다.
중세와 근대로 넘어오면서 금은 주조 화폐 형태로 광범위하게 유통됐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여러 국가들이 금본위제를 채택해 자국 화폐 가치를 금과 연동시키는 정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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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