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월 네티즌 어워즈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남자가수상 부문은 뚜렷한 1강 구도 속에서 중상위권의 추격전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다.
27일 오후 5시 6분 기준 집계에 따르면 황영웅이 6만4515표(46.2%)로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전체 득표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치다. 2위는 손태진(1만4405표, 10.3%)이 차지하고 있다.
수치만 놓고 보면 황영웅의 선두 체제다. 이미 ‘6만 클럽’을 넘어선 상황에서 남은 기간 동안 추가 표심까지 흡수할 경우, 1위를 지켜낼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팬덤의 결집력과 화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2위권 싸움은 치열하다. 손태진이 1만4천 표대를 형성한 가운데, 장민호(1만1903표, 8.5%)가 1만 클럽을 지키며 바짝 뒤를 쫓고 있다. 격차는 2천 표 남짓이다. 막판 화력에 따라 순위 변동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중위권도 만만치 않다. 에녹(6109표), 박지현(6067표), 진원(6017표)은 모두 6천 표대를 형성했고 홍이삭(5253표), 정동원(4913표), 송민준(4421표), 박창근(4252표)까지 이어지는 구도는 언제든 재편될 수 있는 흐름이다. 특히 송민준은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 남자가수상은 선두는 굳어지는 분위기지만, 그 뒤의 순위 싸움은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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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