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2월 네티즌 어워즈 가수부문 네오스타상은 춘길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민수현과 접전을 벌이며 2위에 머물렀던 춘길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며 올해 첫 왕좌의 기쁨을 누렸다.
춘길은 2월 투표에서 총 26,349표를 획득하며 37.2%라는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선두를 내어주었던 민수현을 밀어내고 정상에 오른 이번 결과는 춘길 팬덤의 확장세가 본격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준다. 반면 지난달 우승자였던 민수현은 17,642표(24.9%)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되었으나, 여전히 견고한 20%대 득표율을 유지하며 춘길과 함께 네오스타상의 강력한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
3위는 7,252표를 얻어 10.2%의 득표율을 기록한 김지훈이 차지했다. 과거 4개월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던 저력을 바탕으로 여전히 두 자릿수 점유율을 지켜내며 상위권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어 진욱이 5,010표(7.1%)로 4위, 김중연이 3,817표(5.4%)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톱5 라인업의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6위부터 10위까지의 구간에서는 아티스트 간의 활발한 순위 다툼이 벌어졌다. 유채훈이 2,333표(3.3%)로 6위에 올랐으며, 오스틴킴이 1,612표(2.3%)를 기록하며 7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김용빈이 1,575표(2.2%)로 8위, 남승민이 1,485표(2.1%)로 9위, 이솔로몬이 1,149표(1.6%)를 확보하며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11위 이하 구간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팬덤의 지지를 확인했다. 조민규가 787표(1.1%)로 11위에 자리한 가운데 최재명(488표 0.7%), 천록담(434표 0.6%), 플레이브 은호(349표 0.5%), 박민수(249표 0.4%)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레이스 하단부에서는 이승윤(107표 0.2%), 양지원(81표 0.1%), 미야오 안나(66표 0.1%), 롱샷(60표 0.1%), 킥플립(37표 0.1%)이 각각 득표를 기록하며 2월 투표를 마무리했다.
2월 네오스타상은 춘길의 우승이라는 기념비적인 결과와 함께, 절대 강자가 없는 무한 경쟁의 장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1위 자리를 두고 매달 요동치는 팬심이 다가오는 3월에는 또 어떤 드라마틱한 순위 변화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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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