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4월 7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은(Silver, 3.75g)은 상승 흐름을 보였다. 살 때 가격은 1만5,380원으로 0.39% 오르며 60원 상승했고, 팔 때 가격은 1만2,370원으로 0.49% 상승해 60원 올랐다.
은은 금과 달리 산업 수요 비중이 높은 자산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안전자산 흐름만으로 해석되기 어렵다. 반도체, 태양광, 전기차 등 첨단 산업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만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상승은 오히려 중장기적으로 은 수요 기대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될 경우 산업용 금속으로서 은의 수요 회복 기대가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시장에서는 현재 은 시세가 ‘위험 회피 완화’와 ‘산업 수요 기대’라는 상반된 요인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구간에 놓여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글로벌 자금 흐름이 비트코인과 같은 대체 자산으로 일부 이동하는 흐름도 은 가격 변동성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언급된다. 전통적인 안전자산 수요가 분산되는 구조가 형성될 경우 은 가격의 방향성 역시 단기적으로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현재 은 시세는 주식시장 상승과 지정학적 긴장 완화라는 환경 속에서 급격한 방향성보다는 제한된 변동성 구간에 머무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온스당 7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향후 협상 결과와 글로벌 경기 지표, 기술 산업 수요 변화가 은 가격의 다음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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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