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07
한진-11번가, 수도권 4개 풀필먼트센터 5년 운영 계약 체결

한진이 11번가와 수도권 내 4개 풀필먼트센터 운영을 전담하는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진은 해당 센터의 시설, 인력, 자동화 설비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한진은 11번가의 전자상거래 주문·배송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며, 복잡한 주문 연동과 다양한 상품관리단위(SKU), 개별 배송 조건 등 대규모 물류 처리에 필요한 운영 경험을 축적할 수 있게 됐다.
11번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슈팅배송' 등 익일·당일 배송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고, 마케팅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진은 남서울, 인천공항GDC 등 기존 글로벌 물류 거점과 11번가 풀필먼트센터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운영을 바탕으로 11번가 입점 셀러들에게 한진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셀러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축적된 이커머스 데이터, 노하우와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사업자의 니즈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2026-04-03
일우재단, ‘일우미술상’ 공모 15일까지…1명에 3천만원+항공권 혜택

일우재단이 2026년 '일우미술상' 공모를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사진을 작업 과정에 활용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장르나 매체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선정된 작가 1인에게는 3천만원의 작품 제작비와 3천만원 상당의 대한항공 항공권이 제공된다. 또한,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빌딩 로비의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인전 개최 기회도 주어진다.
일우재단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3회에 걸쳐 '일우사진상' 공모를 통해 36명의 사진작가를 지원해왔다. 2024년에는 지원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포용하기 위해 '일우미술상'으로 명칭과 내용을 변경했다.
지원 희망자는 일우미술상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양식을 활용해 지원서, 주제별 포트폴리오, 향후 작업 방향 제안서를 작성한 뒤, 재단 웹하드에 제출해야 한다.
● 2026-03-31
대한항공·진에어 등 6개사 비상경영 돌입…항공유값 157% 급등 여파

대한항공과 한진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중동 지역 전쟁에 따른 유가와 환율 급등으로 인해 4월부터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간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우기홍 부회장 명의로 사내 공지를 내고, 연료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비용 효율화와 단계적 대응 조치 등 비상경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 부회장은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연간 사업계획 달성에 심각한 차질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4월 급유단가가 갤런당 450센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사업계획 기준치인 220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한진그룹 계열 LCC 3사도 각각 대표 명의의 사내 공지를 통해 4월부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진에어는 수익성 극대화와 불요불급한 지출 최소화,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강조했다.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선제적 자구 노력을 통해 운영비와 연료비 절감, 공급 운영의 효율성 제고, 신규 과제 발굴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항공사는 안전 준수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5일부터 비상경영에 들어갔으며, 4~5월 중국과 캄보디아 등 4개 노선에서 왕복 14회 항공편을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티웨이항공이 지난 16일 가장 먼저 비상경영 체제를 도입했다. 에어프레미아 등 일부 LCC도 4월 이후 운항을 줄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유가가 전쟁 전보다 157% 상승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항공유 가격이 갤런당 574.47센트에 이르는 등 유류비 부담이 크게 늘었다. 항공업계는 환율 상승으로 항공기 리스료와 정비비 등 달러 결제 비용도 증가했다고 전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비상경영을 선언하지 않은 항공사들도 이미 전사적인 지출 삭감과 투자 축소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 2026-03-31
한진, ISO 37301 인증 사후심사 통과…글로벌 신뢰 물류 파트너 재입증

한진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준법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한진은 2024년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이후, 3년 주기 인증의 유효 기간 동안 매년 실시되는 사후심사를 모두 합격했다. ISO 37301은 기업의 규범준수 경영체계가 글로벌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이 인증은 기업이 법적 위험을 효과적으로 식별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갖추었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 국제 거래에서 비즈니스 파트너 선정 시에도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활용된다.
또한 한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으로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ISO 37301 3년 연속 통과는 한진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물류 파트너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지배구조와 규범 준수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03-19
한진칼, 호반건설 지분 추가 확보에 9.01% 급등…2대 주주 유지

한진칼의 주가가 호반건설의 지분 확대 소식에 힘입어 19일 오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한진칼 주가는 전일보다 9.01% 오른 13만3천100원에 거래됐다.
한진칼이 전날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한진칼 지분 18.78%를 보유해 2대 주주 자리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해 5월 18.46%에서 0.32%포인트, 2024년 말 17.9%에서 0.88%포인트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로 인해 한진칼 최대주주인 조원태 회장과 호반건설 간의 지분율 차이는 2024년 말 2.23%포인트에서 지난해 말 1.78%포인트로 0.45%포인트 좁혀졌다. 조 회장 측 우호 지분으로 분류되는 델타항공(14.90%)과 산업은행(10.58%)을 합산하면 총 46.04%로, 호반건설과의 격차는 27.26%포인트다.
호반건설은 한진칼 지분 매입 목적에 대해 단순 투자라고 밝혔으나, 업계에서는 향후 경영권 참여 가능성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한진칼과 관련한 향후 지분 변동이나 경영권 참여 여부는 추가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 2026-03-05
한진, 택배 기사 1만명 대상 '찾아가는 건강검진' 전국 실시

한진이 택배 종사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검진 버스를 타고 전국 180여 개 터미널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달 말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6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검진 대상에는 택배기사, 집배점장, 간선기사 등 약 1만 명이 포함된다. 검진 항목은 뇌심혈관계 질환, 심전도, 혈액 검사, 특수화학 검사, 스트레스 진단, 고혈압, 간암 검사 등 60여 개에 달한다. 이는 택배 종사자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진 관계자는 "택배 종사자는 물류 산업의 핵심이자 우리 사회의 혈관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이분들의 건강 관리가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 서비스는 6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 2026-02-24
한국공항,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원 기부 전달식 개최

한국공항이 제주도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5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23일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제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수근 한국공항 사장은 제주도와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룹사와 협력해 지역사회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02-23
한진, 리튬 배터리 운송 품질 인증 획득...에너지 물류 역량 강화

한진이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에 대응해 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물류 역량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 설비 운송, 전력 기자재 물류, 그리고 사업장 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천, 대전, 포항, 대구 등 전국 주요 거점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포국제공항 인근 주유소를 전기차 전용 충전소로 전환하는 등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한진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품질인증을 받아 글로벌 수준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인증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국내외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전용 운반선인 '청정누리호'를 운영하며 국가 에너지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량물 전용선인 한진 파이오니어와 한진 리더호를 통해서는 액화천연가스(LNG)와 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 플랜트 설비 운송 실적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한진 관계자는 "AI 확산으로 에너지 산업의 전략적 가치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한진은 검증된 역량과 실적을 바탕으로 에너지 공급망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2-12
한진 노삼석·조현민 사장, 대전메가허브 방문…설 명절 앞두고 안전 점검

한진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점검에는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참여해, 설 연휴 기간 증가하는 물동량에 대비한 현장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두 사장은 터미널의 주요 물류 설비 가동 현황을 비롯해 통제실 근무와 종사자 편의시설 등 작업장 전반을 살폈다.
현장 점검 후에는 종사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설 특수기 동안의 안전한 작업을 강조했다. 한진 측은 설 연휴를 맞아 전국 100여 개 주요 터미널과 차량을 최대한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 2026-01-23
대한항공·한진그룹 계열 항공사, 26일부터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전면 금지

한진그룹 산하 5개 항공사가 26일부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적으로 제한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은 국내외 모든 항공편에서 탑승객이 보조배터리로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보조배터리 자체의 기내 반입은 기존처럼 가능하며, 1인당 100Wh 이하 5개까지라는 용량 및 개수 제한을 따라야 한다.
기내 반입 시 보조배터리 단자에는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비닐백 또는 개별 파우치에 각각 넣어 단락을 방지해야 한다. 승객은 보조배터리를 반드시 손이 닿는 곳에 두거나, 좌석 앞 주머니 또는 앞 좌석 하단에 보관해야 하며, 기내 선반에는 둘 수 없다. 이는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조치다.
항공사들은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공항 체크인 카운터 안내문, 알림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 같은 변경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탑승구와 기내에서 안내 방송을 반복해 혼란을 줄이기로 했다.
국내외 항공업계에서는 최근 리튬이온 전지가 내장된 보조배터리로 인한 화재 사고가 이어지면서 관련 규정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적으로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다가 올해부터 이를 정식 정책으로 전환했다. 제주항공도 지난 22일부터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전면 금지는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승객들의 협조가 절실한 사안"이라며 "한진그룹 소속 항공사 모두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6-01-14
LCK 브리온, 한진과 스폰서십… 올해부터 3년간 '한진 브리온' 활동

한진이 브리온이스포츠와 네이밍 스폰서십을 맺고, 올해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정규시즌부터 브리온팀이 3년간 '한진 브리온'이라는 명칭으로 참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진은 젊은 세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LCK 무대를 활용해 기업의 새로운 CI(기업 상징)를 알리고,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으로서의 혁신적이고 젊은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은 또한 6개 국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직구 플랫폼 '훗타운(HOOTTOWN)'을 통해 해외 팬덤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팬덤을 위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브리온의 팬층이 많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마케팅 효과도 기대된다.
● 2025-12-24
한진, 암스테르담에 유럽 풀필먼트 센터 구축…K브랜드 포장·통관 서비스 제공

한진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 풀필먼트 센터를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스키폴 공항과 로테르담 항구 인근에 위치해 항공과 해상 운송을 연계할 수 있는 복합 물류의 거점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진은 기업 간 거래(B2B)와 소비자 대상 거래(B2C) 물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유럽 시장에서 K브랜드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진은 현지에서 포장, 라벨링, 통관 및 부가세 신고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포함한 종합 물류 솔루션을 K브랜드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이 안정화된 이후에는 한국행 항공 포워딩과 대서양 항로 사업 등 추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인천 글로벌 물류센터(GDC) 등과 연계하는 글로벌 물류망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유럽 지역 수출은 크게 증가했다. 폴란드와 프랑스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3.8%, 116.1% 성장했고, 체코는 7,298%의 급증세를 보였다.
센터 개소식은 지난 15일에 조현민 사장,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진 관계자는 "과거에는 바이어에 의존하던 수출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브랜드가 직접 현지에 진출해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번 암스테르담 센터는 단순한 창고가 아니라 K-브랜드의 유럽 시장 성공을 지원하는 핵심 솔루션이자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11-28
한진, 소규모 온라인 사업자 위한 '원클릭 오늘배송' 론칭…수도권 당일 배송 시작
한진이 소규모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당일 배송 서비스인 '원클릭 오늘배송'을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이커머스 소비자에게 당일 상품 배송을 제공하려는 사업자들을 겨냥해 출시됐다. 수도권 지역에서 상품을 출고하고 배송하는 업체가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사는 사무실이나 창고 등 원하는 위치에서 상품을 출고할 수 있으며, 기업 할인 혜택이 서비스 이용료에 적용된다.
배송 방식은 당일택배와 퀵서비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당일택배는 평일 오전 11시 이전 접수 시 서울 전역에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퀵서비스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신청하면 수도권 내 고객에게 당일 상품 전달이 이뤄진다.
한진 관계자는 서비스 도입 배경에 대해 "빠른 배송과 함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중소셀러에게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2025-11-27
한진, 11월 9일 '언박싱데이 2025' 개최…김난도·최인석 강연 등 K소비재 트렌드 집중 조명

한진이 다음 달 9일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언박싱데이 2025'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K소비재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글로벌 소비자들의 특성에 대한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파트너사와 고객사가 초청된다.
강연자로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최인석 레페리 대표가 나선다. 이어 박경희 한진 글로벌사업본부 상무, 패션 크리에이터 최희승(유튜브 채널 '옆집언니 최실장' 운영),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패널 토크에 참여한다.
● 2025-11-19
한진, 美 참전용사 후원 약정…접이식 전동 3륜 자전거 지원

한진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미국 참전용사 지원 단체 '셈퍼 파이 앤 아메리카스 펀드'와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한진이 글로벌 물류사업을 시작하게 된 미군과의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한진의 전신인 한진상사는 1960년대 베트남 퀴논에서 군수물자 하역과 내륙 운송을 담당하며 물류사업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 한진이 기부한 후원금은 미국 내 고령 참전용사들의 이동성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접이식 전동 3륜 자전거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9월에는 베트남 퀴논 지역 초등학교에 컴퓨터와 도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왔다.
한진 관계자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회사의 출발점이 된 인연을 되새기고,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상생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공동체의 발전과 인류 복지에 이바지하는 회사의 설립 이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5-10-31
한진·농협경제지주·대한항공씨엔디,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 기내식 공급 맞손

한진, 농협경제지주, 대한항공씨엔디가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의 항공 기내식 공급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노삼석 한진 대표, 조현민 한진 사장, 최덕진 대한항공씨엔디 대표,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세 기관은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는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을 선정해 기내식에 납품하고, 전용 제품 개발과 연구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씨엔디는 기내식과 기내면세점에서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을 활용하고, 전용 제품 연구개발에도 협력한다. 한진은 농협 가공식품의 기내식 납품을 위한 물류를 담당하며, 농업인의 물류비 절감 방안도 모색한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국산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확대는 물론, 지속적 협업과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10-29
한진, APEC 정상회의 수하물 당일배송 시작…경주 45개 숙소 당일 도착

한진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수하물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제1·2 여객터미널 내 한진 인천공항택배영업소에서 오후 1시까지 신청하면 경북 경주시 내 45개 지정 숙소로 당일 오후 10시 이전에 수하물이 배송된다. 한진은 지난 23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이번 당일배송에는 최근 공개된 한진의 새로운 기업이미지(CI)가 적용된 택배 차량이 투입된다.
● 2025-10-23
한진그룹, 창립 80주년 '비전 2045' 선포…글로벌 물류 혁신 박차

한진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세계적 물류 기업으로의 도약과 100주년을 향한 장기적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80주년 기념행사에는 정·재계 인사, 언론계, 주한 외교사절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진그룹은 2045년을 목표로 한 '그룹 비전 2045'를 선포하며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조현민 한진 사장은 비전 발표에서 그룹이 지난해 58조원의 자산, 31조원의 매출, 2조5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진그룹이 42개 계열사와 4만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하는 글로벌 항공·물류 그룹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한진그룹이 제시한 7대 전략에는 항공우주, 미래 모빌리티, 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종합 모빌리티 기업 도약, 인공지능 기반 초자율화 등 첨단 물류 기술 혁신, 방위산업 및 우주발사체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우주 물류 솔루션 구축이 포함됐다. 또한 IT 및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항공·물류와 연계한 관광·호텔·부동산 등 신규 사업 부가가치 창출, 인재 및 물류 전문가 양성 투자 확대, ESG 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 방안도 제시됐다.
이날 한진그룹은 기존 'H' 마크와 영문명 'HANJIN GROUP' 옆에 대한항공의 신규 태극마크를 함께 배치한 새로운 그룹 CI도 공개했다. 디자인은 미니멀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그룹 고유의 푸른 색상을 유지해 글로벌 영향력과 지속 성장 의지를 드러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룹의 역사가 '한민족의 전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발걸음이 한반도에만 머물지 않도록 한진그룹이 역할을 다하겠다"며, "100년, 그 이상이 지나도 세계 최고의 종합 물류 기업으로 남겠다"고 밝혔다. 조현민 사장도 "수송보국 경영이념을 계승·발전시켜 세계가 사랑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28
'일우배 전국탁구대회' 500여 유소년 열전…故 조양호 선대회장 추모 4회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일우배 전국 탁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진그룹이 후원했으며, 5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에서 실력을 겨뤘다.
'일우배 전국 탁구대회'는 2019년 별세한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호를 따 2022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조 선대회장은 2008년 7월 대한탁구협회장에 취임한 뒤 선수 육성, 심판 및 지도자 양성에 힘을 쏟았다. 1990년대 이후 쇠퇴했던 한국 탁구가 다시 도약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조 선대회장은 2009년부터 아시아탁구연맹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탁구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힘썼다. 그는 '피스 앤 스포츠' 대사로도 활동하며 2011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피스 앤 스포츠컵에서 20년 만에 남북 탁구 단일팀 결성을 이끌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대한탁구협회와 함께 조 선대회장의 뜻에 따라 일우배 전국탁구대회를 한국을 대표하는 탁구 축제로 지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2025-09-24
한진-LS이링크 MOU 체결…물류 전동화·에너지 신사업 맞손

한진과 LS이링크가 친환경 물류 및 전력 신사업 추진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 인프라의 전동화, 에너지 신사업, 스마트 운영 및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한다. 한진의 중대형 트럭과 항만 물류 설비를 친환경 전동화로 전환하고, 물류 거점 내 전기 충전 인프라를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한진의 사업장 인프라를 활용한 신재생 발전소 개발과 LS이링크의 충전 인프라를 연계한 전력 신사업도 공동으로 모색한다.
양사는 물류와 에너지 운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운영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에도 나선다. 한진은 이미 전국 14개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 거점을 마련하고 500여 대의 친환경 차량을 운행 중이다.
한진 관계자는 "LS이링크와의 협력을 통해 물류와 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신사업을 본격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2025-09-17
한진, 창립 80주년 베트남 퀴논서 지역 상생 추진…초등생 대상 교육 지원

한진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에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회사 측은 최근 베트남 남중부 퀴논 지역의 프억흥 1초등학교를 찾아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 도서,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참석했다.
퀴논은 한진의 글로벌 물류사업이 시작된 곳으로, 1960년대 말 한진상사가 군수 물자 수송과 항만 하역에 참여했던 지역이다. 한진은 2016년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한 뒤 동남아시아 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베트남에서 의미 있는 상생사업을 펼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이끌고, 양국 간 물류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2025-08-28
한진 ‘반값택배’, 9개월 만에 63만 박스 돌파…소상공인 6,500명 이용

인천광역시와 한진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도입 9개월 만에 누적 63만 건을 돌파하며, 인천 지역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인천지하철 1·2호선 30개 역사 내 집하센터를 활용해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의 요금으로 제공되고 있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2단계 사업을 통해 30개 역을 추가, 총 60개 역사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이 직접 집하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택배기사가 사업장으로 방문해 물품을 수거하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 방문 수거 서비스는 평균 시장가보다 25%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된다.
한진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이용한 소상공인은 6천500명을 넘어섰다. 인천시는 반값택배가 단순한 비용 절감 효과를 넘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진 역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 확대와 물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천시와의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반값택배는 단순한 비용 절감 혜택을 넘어 인천 소상공인들이 보다 경쟁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한진 관계자는 "지역 기반의 소상공인들이 물류비 부담 없이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5-07-29
한진, 국내 종합물류업계 최초 '버킹엄궁 선언' 서명…야생동물 불법 거래 근절 앞장

한진이 야생동물 불법 거래 근절을 위한 국제적 움직임에 동참했다.
한진은 버킹엄궁 선언에 서명하며, 국내 종합물류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해당 선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버킹엄궁 선언은 야생동물 불법 거래에 대한 무관용 원칙, 의심 화물 식별, 신고 체계 구축 등 11개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 카타르 항공, 머스크, 디피월드 등 100여 개 글로벌 물류 기업이 이 선언에 함께하고 있다.
한진은 이번 선언 참여를 계기로 자사 물류 네트워크 전반에서 불법 야생동물 거래 차단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전 직원 대상의 교육 캠페인을 통해 불법 거래의 심각성과 신고 방법을 알리고 있다. 또한,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화물 발견 시 관계 당국에 즉시 통보하고, 해당 화물의 접수 및 운송을 거부하는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진은 국내외 법 집행 기관 및 관련 업계와 협력해 불법 거래 수법과 운송 경로 정보를 공유하는 공동 대응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한진은 지난해 10월 세계자연기금(WWF)과 협약을 맺고 탄소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 산정과 전기·수소 화물차 도입 등 친환경 경영도 실천 중이다.
한진은 버킹엄궁 선언 참여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WWF와의 파트너십 활동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 2025-07-25
한진,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친환경 물류·안전경영 강화

한진이 '2025 한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 의지를 밝혔다.
보고서에는 친환경 물류 추진, 안전관리 체계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담겼다. 한진은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국제표준(ISO 14001)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체계를 도입하고, 보유 차량을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실행 중이다.
사업장 안전 강화를 위해 전 사업장에서 연 2회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ISO 45001 기준에 맞춘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중소 이커머스 셀러와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을 위한 원스톱 주문 관리 플랫폼 등 플랫폼 기반 상생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친환경을 고려해 PDF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진 관계자는 올해 네 번째로 발간된 ESG 보고서에 대해 "한진의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담았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고객,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기업家ㅣ기업가] 한진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