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비트코인이 22일 7만6000달러선에서 거래되며 제한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한때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중동 관련 발언 이후 반등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61% 상승한 7만6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 기준으로는 약 2.17% 상승하며 완만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22일 오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가격으로는 약 7만712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1.2% 상승률이 나타났다. 국내 원화 마켓에서는 1억1300만원선에서 형성되며 글로벌 시세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격 흐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 청문회 이후 약세를 보였던 흐름에서 반전된 점이 특징이다. 시장에서는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이 반영되며 일시적인 매도세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장 분위기가 일부 완화됐다.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가 반영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현재 비트코인이 방향성을 확정하기보다는 외부 변수에 따라 단기적으로 움직이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금리 정책과 지정학 리스크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변동성이 이어지는 흐름이다.
단기적으로는 7만6000달러선이 심리적 지지 구간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며, 추가 상승 여부는 글로벌 매크로 환경과 자금 유입 흐름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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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