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선 통과하는 사웨[AFP=연합뉴스]](/news/photo/202604/570330_386607_561.jpg)
[CBC뉴스]마라톤 풀코스 ‘2시간의 벽’이 마침내 무너졌다.
사바스티안 사웨(케냐)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주파하며 정상에 올랐다.사웨는 켈빈 키프텀이 2023년 10월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2시간 00분 35초)을 1분 5초 단축했다. 이로써 마라톤 역사상 처음으로 2시간 이내 완주, 이른바 ‘서브 2’를 실현한 주인공이 됐다.
2위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도 1시간 59분 41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세웠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를 기록해 종전 세계기록을 넘어섰다.
사웨는 레이스 초반부터 흔들림 없는 페이스를 유지하며 기록 경신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여자부에서도 세계신기록이 나왔다.
티지스트 아세파(에티오피아)는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해, 자신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2시간 15분 50초)을 9초 단축했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종목 기록을 '남성과 함께 뛴 레이스'와 '여자 선수들만 뛴 레이스'로 구분해 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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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