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3.50~3.75% 범위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세 차례 연속 금리 인하 이후, 올해 들어 1월과 3월에 이어 세 번 연속 금리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이번 결정 배경으로는 여전히 높은 물가 수준이 지목됐다. 연준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자극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지정학적 불안이 지속되면서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당분간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나온다. 물가 안정과 경기 흐름을 동시에 점검해야 하는 상황에서, 금리 인상이나 인하보다는 관망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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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