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30일 장에서 국내 원전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이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12포인트(0.57%) 하락한 48,861.8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85포인트(0.04%) 내린 7,135.95에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44포인트(0.04%) 상승한 24,673.24로 장을 마쳤다.
이 같은 글로벌 증시 흐름 속에서 국내 원전 테마는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종목별로 약세가 이어졌다.
우리기술은 2만1,700원으로 2.69% 하락하며 비교적 큰 낙폭을 보였고, 오르비텍 역시 1만1,710원으로 1%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대창솔루션은 3,025원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원전 관련 기자재 및 부품주 전반에 매도 압력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대형 원전주로 분류되는 두산에너빌리티는 12만8,900원으로 보합권에 가까운 약세를 보이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냈고, 비에이치아이 역시 9만9,400원으로 소폭 하락하며 상승 모멘텀이 둔화된 모습이다.
이날 원전주는 전반적인 테마 상승보다는 개별 종목별 수급에 따라 흐름이 갈리는 모습이었다. 최근 상승 흐름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일부 출회되며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점이 원전주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금리와 에너지 정책, 글로벌 지정학 변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관련 종목의 변동성이 이어지는 구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반적으로 원전 테마는 강한 상승 추세보다는 관망세 속에서 종목별 차별화가 지속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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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