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근로자의 날’ 명칭이 ‘노동절’로 복원되고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노동자 집회가 열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오후 3시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6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한다. 신고 인원은 1만5천 명이다.
이들은 오후 4시부터 세종대로사거리와 종로1가·을지로1가·한은교차로, 소공로 시청광장을 거쳐 세종대로사거리까지 약 2.6㎞ 구간을 행진할 계획이다. 산하 산별노조 사전집회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건설노조는 현대건설 앞, 금속노조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 공무원노조는 동화면세점 앞, 백화점면세점노조는 롯데백화점 본점 앞, 언론노조는 서울시청 동편에서 각각 집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이번 대회에 대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대개혁의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숨진 화물노동자 조합원의 뜻을 잇고 7·15 총파업을 결의하는 의미도 담겼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본부는 지난 20일 진주 CU 물류센터 앞 집회 도중 조합원이 숨진 사고 이후 BGF로지스와 갈등을 빚어왔다. 그러나 다섯 차례 실무교섭 끝에 전날 노사 조인식을 통해 합의에 도달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도 이날 여의대로에서 오후 1시 30분 사전집회를 연 뒤 오후 2시부터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신고 인원은 3만 명이다.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은 오전 11시 평화시장 인근 전태일다리에서 집회를 시작해 동화면세점까지 약 2.9㎞를 행진한다. 신고 인원은 300명이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