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업체 넥소가 자사 무이자 대출 상품 범위를 확대했다. 회사는 솔라나(SOL)와 리플(XRP)을 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되는 상품은 ‘ZiC(Zero Interest Credit)’로, 담보 자산을 맡긴 이용자에게 스테이블코인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구조다. 일반적인 대출 상품과 달리 강제청산 조건이 없고 연이자도 0%로 설정된 점이 특징이다.
다만 리스크 관리 방식은 별도로 설계됐다. 담보 자산 가격이 상승할 경우 초과 수익 일부를 회사가 확보하는 구조이며, 담보가치비율(LTV)은 약 30% 수준으로 제한된다. 이는 통상적인 암호화폐 담보 대출보다 보수적인 기준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 환경에서 낮은 LTV 설정이 핵심 안전장치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SOL과 XRP는 유동성과 시장 인지도가 높은 자산으로 분류되는 만큼, 담보 자산 확대 전략이 이용자 기반 확대와 연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무이자 구조가 단기 유동성 확보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담보 가격 상승 시 수익 일부를 포기해야 하는 구조적 특징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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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