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경기 평택을을 찾아 자당 유의동 후보 지원에 나섰다. 재선거가 다가오며 판세가 혼전 양상을 보이자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후 평택 안중5일장에서 유세에 합류했다. 당초 일정에 없던 방문으로, 격전지 지원 필요성에 따라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을은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유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경쟁하는 가운데 진보당 김재연 후보와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까지 가세해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김용남 후보의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이 제기되면서 선거 구도는 더욱 복잡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 위원장은 유세 현장에서 “평택을 위해 일해온 인물이 국회에 가야 한다”고 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조국 후보를 향해서도 외부 인사라는 점을 부각하며 공세를 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클린선거본부는 이날 김용남 후보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김 후보가 타인 명의로 사금융 업체를 운영하며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녹취 내용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대해 당 대변인은 김 후보의 해명이 의혹과 배치된다며 공천 책임이 있는 민주당 지도부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박정하 의원도 SNS를 통해 “차명 대부업 의혹이 사실이라면 납득하기 어렵다”며 “재선거 책임이 있는 사안이 반복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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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