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내 로봇주들이 1일 장에서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권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국내 증시 역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전개됐다.
이날 로봇 관련 종목 가운데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인 종목은 로보스타였다. 로보스타는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15만88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두산로보틱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13,400원(9.68%) 상승한 15만1800원이다. 거래량은 1354만 주를 넘어서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반면 최근 강세를 이어왔던 일부 로봇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휴림로봇은 4.74% 하락한 1만640원으로 거래중이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3.30% 내린 76만3000원이다. 유진로봇 역시 4.29% 하락한 2만1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무벡스는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현대무벡스는 8.12% 하락한 3만6750원이며 장중 한때 3만6250원까지 밀렸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로보티즈 역시 4.22% 하락한 38만5500원이다. 다만 장중 거래량이 200만 주를 넘어서며 로봇 관련 대표주로서 높은 시장 관심을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한국 방문 기대감과 인공지능(AI) 산업 확대가 국내 로봇주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AI와 로봇의 결합이 미래 산업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재평가 기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날 시장은 로봇주 전반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상한가를 기록한 로보스타와 급등한 두산로보틱스가 있는 반면 휴림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유진로봇, 현대무벡스 등은 하락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선택이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로봇 산업의 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단기간 급등 종목에 대한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경계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특히 외국인 수급 변화와 미국 기술주 흐름, AI 투자 확대 속도 등이 향후 로봇주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
최근 로봇 테마는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산업용 자동화, 물류 로봇, 서비스 로봇,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은 개별 기업의 기술력과 실적, 수주 경쟁력을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 본 기사는 투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를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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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