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7-08
김영훈 장관, KDT AI 캠퍼스 청년들과 간담회…“산업 인재 양성·취업 지원 강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KG ICT에서 청년 인공지능(AI) 직업교육 수강생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 특화 과정 수강생과 수료생, 그리고 KG ICT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KDT AI 캠퍼스는 AI 엔지니어와 AI 앱 개발자 등 AI 산업 분야의 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정부가 참여 기업을 선정해 훈련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G ICT는 2023년부터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이 과정을 운영해 왔다.
간담회에서는 KDT AI 캠퍼스 과정을 통한 취업 사례가 공유됐다. '청년 AI 로보틱스' 과정을 수료한 B씨는 예체능 전공자였지만, KDT 교육을 통해 기업의 실제 과제를 해결한 프로젝트 경험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KG ICT에서 AX·DX(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사업 기획 업무를 맡고 있다.
수강생 A씨는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만으로는 취업에 어려움을 느꼈으며,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AI 캠퍼스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완상 KG ICT 부사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적극적으로 채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훈 장관은 정부가 청년들이 AI 산업전환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KDT AI 캠퍼스 과정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2026-07-07
고용부, 삼성전자 초과이윤 배분 논의…노사·전문가 토론회 14~16일 개최

고용노동부가 삼성전자 노사 간 성과급 논쟁 이후 불거진 초과이윤 배분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노·사·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준비 중이다.
노동부는 '인공지능(AI) 기술혁신에 발맞춘 새로운 사회혁신의 길'을 주제로 14일부터 16일 사이에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업의 혁신 투자, 원하청 간 상생 방안, 미래세대를 위한 일자리 및 인재 양성, 사회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현재 노동부는 참석자 선정과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최종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지난 5월, 기업의 초과이윤 분배 문제를 사회적 대화로 풀어나가자며 긴급토론회를 제안한 바 있다.
● 2026-07-03
김영훈 장관, 제조업 대표들과 산재 근절 긴급 회의…"안전 투자 확대" 당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15개 제조업체 대표이사들과 함께 끼임, 추락 등 동일 유형의 산업재해 반복을 막기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삼성디스플레이, HD현대삼호, 한화오션, 고려아연, 금호타이어, 한솔제지, 삼립, 아워홈 등 주요 제조업체 대표이사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영훈 장관은 안전조치 준수와 관련 투자 확대를 업계에 요청했다.
현대자동차는 매년 안전 투자 규모를 약 10% 늘리고, 로봇을 활용한 야간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HD현대삼호는 인공지능(AI) 기반 안전사고 예측 시스템과 드론을 도입해 산재 예방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삼립은 '생산보다 안전 우선' 원칙을 내세우며, 노동자의 작업중지권 행사를 적극 보장하겠다고 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달 1일부터 열흘 동안 제조업 등 10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긴급 점검하고 있다.
앞서 김영훈 장관은 지난달 30일 관계 부처와 노동안전 범정부 협의체를 개최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일과 23일 국무회의에서 동일 사업장에서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는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김영훈 장관은 대표이사들에게 자동 방호장치 등 안전 투자를 확대하고, 노사가 함께 위험성 평가에 참여해 현장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2026-07-01
‘육아기 10시 출근제’ 장려금, 상반기 1천78명 신청…고용부 기준 완화

육아기 10시 출근제 장려금이 올해 상반기 동안 758개 기업에서 1078명 근로자에 대해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1일 올해 상반기 기준 육아기 10시 출근제 활용 현황을 발표했다. 이 제도는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하루 1시간 근로시간을 줄이더라도 임금 삭감 없이 사업주가 이를 허용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상반기 동안 장려금 신청은 758개 기업, 1078명 근로자에 대해 접수됐다. 이는 올해 목표 지원 인원 1734명의 약 62%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실제 장려금은 561개 기업, 776명 근로자에 대해 총 6억7300만원이 지급됐다. 지원 근로자 중 남성 비율은 10명 중 3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이날부터 장려금 지급 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6개월 이상 해당 기업에 근속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주 35시간 근무 요건만 충족하면 근속 기간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장려금 신청 시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 등 근거 규정 제출 의무도 권고사항으로 변경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들이 행정 부담 없이 제도를 도입하고, 더 많은 일하는 부모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06-30
김영훈 장관, 노동안전 협의체 소집…"폭염·산업재해 대비 총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재정경제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과 함께 노동안전 범정부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 사고 등 잇따른 산업현장 사고를 계기로, 지난해 9월 정부가 마련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고용노동부는 제조업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끼임 사고에 대응해 동일·반복 재해 기업에 대한 감독과 점검 등 밀착 관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한 스마트 안전 장비를 활용한 부처협업형 스마트 공장 구축과, '전원 차단이 생명을 살린다'는 인식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부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설·항공업, 물류·유통업, 농·축산업, 조선업, 임·어업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업종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과 단계별 작업 중지 준수 여부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과 함께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맨홀, 축사, 지하 공동구, 선박 내부 등 밀폐 공간에서의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 전 산소농도 측정과 환기 등 안전 조치가 현장에서 이뤄지도록 관계 부처가 협력해 관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행정안전부의 중앙-지방 네트워크를 통해 지방 정부에도 여름철 폭염 대비 야외 노동자 안전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질식사고 예방조치 준수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영훈 장관은 회의에서 부처 간 협력을 통해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일·반복 재해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산업재해의 근본 원인 해결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026-06-29
김영훈 장관, 대전 대학 기숙사 공사현장 점검…폭염·추락 사고 예방 즉각 개선 지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대전 동구의 한 대학교 기숙사 신축공사 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온열질환과 추락사고 예방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결과, 최상층 거푸집 설치 작업 구간에 그늘막과 시원한 물이 제공되지 않았으며, 일부 구간에는 안전난간이 설치돼 있지 않은 점이 드러났다. 이에 김영훈 장관은 즉각적인 개선을 지시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건설 현장에서 온열질환 위험과 주의력 저하로 인한 추락사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현장 불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 항목에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시원한 물, 냉방장치, 휴식, 보냉장구 지급, 119 신고 체계가 포함된다. 또한, 작업발판과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설치, 안전대 및 안전모 착용 등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전국 지방노동관서장에게도 매주 1회 이상 현장에 직접 나가 점검하고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훈 장관은 "중대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발생하므로 한순간도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며, 무더위 속에서는 작업 속도보다 안전을 우선시하고 위험 징후가 나타나면 작업을 멈추고 충분한 휴식과 정비를 거치는 것이 가장 빠른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정치家ㅣ정치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