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8일 오후 1시 59분 현재 국내 로봇 관련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하는 가운데 로봇 관련 종목들도 매도세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로봇주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40만5,500원으로 9.08% 하락했고, 두산로보틱스도 6만200원으로 9.06% 내렸다. 로보티즈(-9.50%), 로보스타(-9.10%), 휴림로봇(-7.89%), 유일로보틱스(-7.25%) 등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 밖에 포스코DX(-6.55%), 클로봇(-6.52%), SFA(-6.18%), 하이젠알앤엠(-8.51%) 등 로봇 자동화 및 스마트팩토리 관련 종목들도 동반 하락하며 업종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국내 증시는 급격한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피는 6,079.95로 10.00% 하락했고, 코스닥도 705.79로 7.72% 내리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약세가 나타나며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고,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 영향이 국내 증시에도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전반적인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성장주 중심의 매도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향후 로봇주의 흐름은 미국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될 수 있을지, 기술주 전반의 반등 여부와 함께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완화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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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