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사내'가 3주 연속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29일 방송된 3회에서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5.1%를 달성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TOP7(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이 각자 초대한 친구들과 팀을 이뤄 강진과 진성을 중심으로 한 '우정 대첩'을 펼쳤다. 게스트로는 김중연, 황민우, 노지훈, 김현종, 한가락, 한혜진, 서지오, 그리고 '불나비즈' 멤버 김태웅, 김한율, 손은설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은 '미션탑' 콘셉트로 1층부터 5층까지 여러 대결로 진행됐다. 첫 미션 '연상연하'에서는 이루네가 서지오의 어깨를 감싸며 "저희 사귄지 얼마 안 됐다"고 밝혀 현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장민호는 이루네가 논란을 만드는 것 같다고 언급했고, 양세형은 두 사람의 관계를 물었다. 서지오는 이루네가 부친 팔순잔치에 초대받지 않고도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으며, 이루네는 데뷔 초 얼굴을 알리기 위해 참석했다며 해명했다. 두 사람은 이후 '돌리도' 무대를 함께 꾸몄다.
'곡 바꾸기' 미션에서는 황윤성과 김현종이 7년 만에 무대에 올라 '불나비'를 선보였고, '불나비즈'는 황윤성의 '난리부르스'로 맞대결해 승리했다. 강진과 진성은 서로의 대표곡을 바꿔 불렀으며, 강진이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부르며 승리를 가져갔다.
퍼포먼스 대결에서는 성리와 김중연이 구창모의 '방황'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고, 하루와 황민우가 강진의 '땡벌'을 댄스 버전으로 선사했다. 성리·김중연 팀은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4층에서 진행된 '한풀이전'에서는 정연호와 한가락이 장한별을 대상으로 지목했고, 장한별과 노지훈이 '연인'을 부르며 승리했다. 이 과정에서 진성이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 5층 미션에서는 강진과 하루, 진성과 성리가 각각 무대를 꾸몄으며, 진성 팀이 최종 4대2로 승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TOP7의 무대와 다양한 대결 방식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MBN '전설의 사내'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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