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C1의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4화에서 불꽃 파이터즈가 울산 웨일즈를 6대 2로 제압하며 이번 시즌 8승째를 거뒀다.
17일 오후 8시 공개된 경기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초반 1점을 내줬으나 2회 말 이대호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5회 말 이택근이 1타점 2루타로 리드를 잡았다. 6회 초 울산 웨일즈 최지만의 홈런으로 다시 동점이 됐으나 6회 말 박재욱의 내야 안타를 계기로 임영기가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7회 초 신재영은 삼자범퇴로 상대 타선을 막았고 8회 초에는 삼진 세 개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7회 말에는 김재호의 안타와 정근우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에서 정성훈과 이대호의 연속 안타, 정의윤의 추가 적시타로 점수 차를 6대 2까지 벌렸다. 9회 초 마지막 투수로 등판한 유희관은 삼진, 투수 땅볼, 중견수 뜬공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로 김지수 코치가 임시직에서 정규직 코치로 전환됐다.
이후 불꽃 파이터즈는 시즌 10번째 경기인 화성 코리요전에도 출전했다. 선발 투수 신재영은 1, 2번 타자를 아웃 처리했으나 볼넷과 안타로 위기를 맞았다. 박재욱은 1루 주자를 저격하는 송구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화성 코리요의 선발 선성권은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는 각오로 등판했다. 1회 말 정근우의 안타, 박용택과 이대호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위기가 있었으며 정성훈과의 승부에서 포일로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정의윤의 적시타로 추가 실점했으나 박재욱을 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해 1회를 마쳤고 2회 말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간 뒤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불꽃야구2' 14화는 공개 15분 만에 동시 시청자 수 10만 명을 넘겼으며, 시청자들은 이대호와 김지수 코치, 신재영, 박재욱, 그리고 선성권 선수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불꽃야구'는 8월 22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시즌 13번째 직관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며, 티켓은 18일 오후 2시 yes24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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