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키라는 고향 콜롬비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약 17억 원 규모의 기부를 진행하며 음악적 성과와 함께 인도주의적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샤키라는 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다이 다이(Dai Dai)'의 세계적 흥행과 연계해 콜롬비아의 소외 지역 학교 복구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125만 달러를 개인 자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샤키라가 설립한 아동 자선 단체 'Barefoot Foundation'을 통해 집행되며, 피해를 입은 교실 재건과 첨단 멀티미디어 교육 환경 제공에 사용된다.
'다이 다이'는 샤키라와 버나 보이가 함께 작업한 월드컵 공식 주제가로, 월드컵 종료 후에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8월 첫 주 유튜브 글로벌 차트에서는 약 1억 1780만 뷰로 1위를 기록했고, 영국, 독일, 캐나다 등 15개 주요 시장 중 9개국에서 차트 정상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는 최고 17위에 올랐다.
샤키라는 '다이 다이' 음원 로열티 전액을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에 기부하고 있으며, 월드투어 'Las Mujeres Ya No Lloran' 티켓 판매금에서도 장당 1달러를 추가로 기부하고 있다. 이 투어는 누적 관객 330만 명과 총매출 4억 2160만 달러로, 빌보드 박스스코어에서 역대 최고 수익 히스패닉 투어 1위에 선정됐다.
북미 아레나 투어를 마친 샤키라는 9월 스페인 마드리드의 전용 경기장 '에스타디오 샤키라'에서 12회 연속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 'ES LATINA'를 개최할 예정이다.
샤키라는 "교육만이 가난의 대물림을 끊는 유일한 열쇠"라는 신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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