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비트코인(BTC)이 강한 반등 이후 8만달러 심리적 저항선에 근접하면서 시장의 방향성을 가를 시험대에 섰다. 이더리움(ETH) 역시 2500달러 부근까지 올라서면서 주요 가상자산이 나란히 핵심 가격대를 두고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다.
25일 암호화폐 시장에 따르면 코인마켓캡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Qordman은 비트코인이 7만873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8만달러 저항선에 접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가파른 반등으로 상승 모멘텀이 살아 있지만 단기간 가격이 빠르게 오른 만큼 8만달러를 앞두고 횡보나 차익실현이 나타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비트코인은 최근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8만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시장에서는 8만달러를 단순한 가격대 이상으로 보고 있다. 심리적 저항선인 동시에 향후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분기점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로 자금이 다시 들어오고 있다는 점도 시장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최근 5거래일 연속 비트코인 ETF에 자금이 유입됐으며 그 규모는 약 20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주 블랙록의 IBIT에도 약 10억달러가 유입되는 등 기관 자금 움직임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역시 최근 나흘 동안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 16억달러 이상의 순유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ETF 매수세 확대가 최근 비트코인 반등을 뒷받침하는 요인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주요 가격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Qordman은 이더리움이 2475달러 부근에서 움직이며 2500달러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의 반등과 함께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이더리움 역시 상승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시장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비트코인이 8만달러를 안정적으로 넘어설 수 있느냐다. 순간적인 장중 돌파보다 8만달러 위에서 거래가 유지되는지와 거래량이 동반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더리움 역시 2500달러 회복 여부가 단기 흐름을 가를 가능성이 있다. 2500달러를 넘어선 뒤 가격을 지지한다면 추가 반등을 기대하는 심리가 강해질 수 있지만 저항을 넘지 못할 경우 다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주요 저항선을 동시에 넘어설 경우 시장의 관심이 대형 가상자산에서 일부 알트코인으로 확산되는지 여부도 살펴볼 대목이다. 반대로 비트코인이 8만달러 부근에서 밀릴 경우 최근 상승폭이 컸던 알트코인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더 확대될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이 7만9000달러를 돌파하는 과정에서는 ETF 자금 유입뿐 아니라 숏 포지션 청산도 상승 탄력을 높인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신규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지 여부가 단기 급등 이후 상승 흐름의 지속성을 판단하는 중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큰 자산으로 단기간 급등 이후 큰 폭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가격대 돌파 여부만으로 향후 방향성을 단정하기 어려우며 ETF 자금 흐름, 미국 금융시장 환경, 거래량 및 파생상품 청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 기사는 특정 가상자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거나 투자수익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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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