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서 배우 서도영이 차승현 역을 맡아 깊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와 현장 스태프의 공감을 얻었다.
최근 방송된 '가족관계증명서'(기획 남궁성우, 장재훈/연출 김미숙/극본 박지현/제작 MBC C&I, 보이드)에서는 차승현(서도영 분)이 아들 차오름(장이준 분)을 잃은 후 가족과 함께 슬픔에 잠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차승현은 아내 당 옥 마이(정소영 분)와 함께 상실감에 빠지면서도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들이 생전에 타던 자전거를 본 장면에서 차승현은 아들의 환영을 보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 이때 차승현의 어머니 노영주(임지은 분)는 아들을 끌어안고 함께 눈물을 흘렸으며, 차승현은 엄마의 품에서 어린아이처럼 슬픔을 쏟아냈다.
서도영은 부성애의 무너짐과 가장으로서의 고통, 자식을 잃은 절망을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현장 스태프들도 촬영 당시 숨을 죽이고 감정에 몰입하며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관계증명서'에는 서도영을 비롯해 박세영, 한고은, 임지은, 성이언, 박솔라, 전승빈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현장에서는 서도영의 연기에 대해 "폭발적인 감정선에 스태프들마저 숨을 죽이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는 평가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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