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L-SAM 체계에서 대탄도탄(ABM) 분야를 담당하며 글로벌 미사일 공급 부족의 수혜 가능성이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미국 자주포 시장 진출 역시 단일 계약을 넘어 접근 가능한 시장 자체를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DB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L-SAM의 대탄도탄 분야를 담당하는 업체라는 점을 핵심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글로벌 각국이 미사일과 방공체계 비축량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공급 부족이 장기화될 경우 관련 생산 역량을 갖춘 업체의 수주 기회가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최근 방산 시장에서는 미사일 재고 확충과 방공망 강화 수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유럽과 중동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탄약과 미사일 생산능력 확대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생산 경험과 체계 참여 이력을 보유한 업체들이 중장기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L-SAM에서 대탄도탄 요격체계 관련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방공체계 고도화뿐 아니라 향후 해외 수출 확대 가능성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만 실제 해외 수출은 국가 간 협의와 승인 절차가 필요한 만큼 잠재 수요와 확정 수주는 구분해야 한다.
DB증권은 미국 자주포 수출 가능성도 중요한 성장 포인트로 꼽았다. 미국 시장 진출이 현실화될 경우 해당 계약의 매출 기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진입할 수 있는 시장 범위가 넓어진다는 점이라는 설명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 방산시장 가운데 하나인 만큼 실제 진입에 성공할 경우 향후 추가 사업과 후속 물량, 현지 생산 및 공급망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 특히 K9 자주포를 기반으로 쌓아온 수출 레퍼런스가 유럽과 중동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경우 글로벌 포병체계 사업의 확장성도 커질 수 있다.
DB증권은 이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꾸준한 수주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기존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탄약·유도무기 관련 사업에 더해 방공체계와 미국 시장 진입 가능성이 추가되면서 중장기 수주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결국 향후 핵심 변수는 글로벌 미사일 공급 부족이 실제 신규 수주로 얼마나 연결되는지, L-SAM 관련 해외 사업이 구체화되는지, 미국 자주포 사업이 실질적인 진입 성과로 이어지는지 여부다. 여러 수주 파이프라인이 순차적으로 계약으로 전환될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해외 매출 비중과 사업 범위가 동시에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 본 기사는 증권사 분석자료와 기업 공개자료 등을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의 기사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거나 투자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방산 수출과 해외 사업은 각국 정부 승인, 협상 및 사업자 선정 등에 따라 일정과 규모가 변경될 수 있으며 잠재 수주는 실제 계약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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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