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로고[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609/607605_417039_5753.jpg)
[CBC뉴스] 삼성중공업(010140)이 장중 4% 가까이 상승하며 2만1000원선에 올라섰다. 상선과 해양 부문의 사업 흐름에 더해 부유식 데이터센터(FDC)가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부각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오전 장중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3.96%) 오른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FDC 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했다. 기존 상선과 해양 부문의 펀더멘털이 견조한 가운데 FDC 사업의 구체화 여부를 새로운 관전 지점으로 제시했다.
특히 첫 FDC 2기가 M3의 '프로젝트 제우스(Project Zeus)'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8년 2분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는 게 SK증권의 분석이다.
FDC는 데이터센터를 해상 부유식 구조물에 구축하는 방식이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확보와 냉각, 부지 문제가 동시에 부각되는 상황에서 조선·해양플랜트 기술을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접목하는 사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중공업 입장에서는 기존 조선소의 설계·건조 역량을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현재 시장의 핵심 확인 지점은 FDC 관련 본계약이다. 실제 계약 규모와 공급 조건, 수익성 등은 본계약이 구체화된 이후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SK증권은 삼성중공업의 상선과 해양 사업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점과 환헤지를 100% 수준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기존 사업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FDC가 추가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가 향후 주가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단기적으로 2만1000원선에서의 수급과 함께 프로젝트 제우스 관련 FDC 본계약 체결 여부가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FDC 사업의 일정과 규모는 향후 본계약 및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 주가는 장중 변동될 수 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본 기사는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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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