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가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평화통일 활동 강화에 나섰다.
민주평통 서울지역회의는 2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제22기 서울지역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에 따른 법정회의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22기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서울지역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제성호 서울부의장과 방용승 사무처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하 메시지도 전달됐다.

제성호 서울부의장은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향한 서울 자문위원들의 소망과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활동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용승 사무처장은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평화통일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건 심의 및 보고에서는 이종주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이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추진현황’을, 최정식 서울지역회의 간사가 ‘제22기 서울지역회의 활동현황’을 각각 보고했다.


정책 건의에서는 세대별 통일교육과 청년층의 평화경제 참여, 평화공공외교 등을 주제로 한 제안이 나왔다.
김지현 동대문구 자문위원은 ‘생애주기 민주평화통일교육 체계 구축’을, 허상혁 서초구 자문위원은 ‘청년세대와 함께 만드는 한반도 평화경제’를 제안했다. 이장한 강북구 자문위원은 ‘글로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국민참여형 평화공공외교 추진’을 발표했다.
서울지역 자문위원들은 회의 말미에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향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등을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평화통일 거버넌스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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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