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파격적인 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한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1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영광사랑카드로 결제하는 이용객에게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화폐 사용을 활성화해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소비가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민생경제 대책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코그페)과 별도로 추진돼 군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욱 커졌다.
오는 11월 15일까지는 영광사랑카드 충전 인센티브 12%에 코그페 캐시백 5%,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 5%가 더해져 최대 22%의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코그페 종료 이후에도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5% 추가 캐시백이 제공돼 지역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알뜰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가 지역 내에서 다시 순환하면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군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등 관련 기준을 준수해 물가안정과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업소다. 영광군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은 뒤 현지 실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지원사업이 군민들에게는 알뜰한 소비의 기회가 되고, 착한가격업소에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캐시백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등 사정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영광사랑카드 충전금액으로 결제한 경우에 한해 지원되며, 정책수당으로 지급받은 금액은 캐시백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들의 합리적인 소비가 지역 상권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민생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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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최영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