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익명성에 숨어 남에게 상처 입히는 비겁한 악성 댓글은 그만, 이제부터는 얼굴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만드는 리플쑈”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구예슬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의 친구 '안내견', 이제는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안내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그에 비해 사회 곳곳에서 설 자리는 아직 많지 않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최근 한 기업에서는 직원이 안내견 훈련 강아지의 입장을 막아 사회적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여러분은 외국과 비교해 우리나라에서 안내견에 대한 편견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영상으로 남기는 내 의견’ 댓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우리나라는 안내견에 대한 편견이 있다는 의견이 무려 96.9%로 압도적인 결과를 보였고요. 3.1%는 편견은 없는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안내견이 건물에 출입해서 생기는 불편함에 대한 편견은 '안내견은 교육을 잘 받아서 괜찮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주인들의 의식 수준도 높아졌다',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의식도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안내견은 눈이고, 신체의 일부와 같은 존재죠, 안내견에 대한 성숙한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설문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댓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저희는 여러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댓영상으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리플쑈 아나운서 구예슬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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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구예슬 아나운서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