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03/412971_215176_2128.jpg)
[CBC뉴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대해 개그맨 윤성한이 해명했다.
최근 윤성한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2017년 3월 브레이브걸스 쇼케이스 사회자로 나섰던 당시를 회상하며 자신을 향한 논란을 언급했다.
방송에서 윤성한은 "당시 열심히 사회를 봤다"고 언급한 뒤 "지금 4년 만에 브레이브걸스가 떴다. 지금은 콘셉트가 섹시 콘셉트가 아니더라. 청순, 발랄한 걸그룹으로 '롤린'이 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성한은 "당시 멤버가 7명에서 5명이 됐다. 2명이 줄어든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길래 '5인이 더 보기 좋다'고 말했다"며 "멤버 중 요가하는 사람이 있다. 몸매를 부각해야 했다. '엉뽕(엉덩이 패드)을 안 넣고, 그렇게 몸매가 좋냐'고 물었다. S라인이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더듬는다'는 말도 완전히 짜 맞춘 것이다. 몸을 더듬는다는 건 말도 안 된다. 당시 뮤직비디오 자체가 섹시 콘셉트였다. 4명이 서로 몸에 밀착해 더듬는 장면이 있었다"며 "내용 들어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에피소드를 말해달라니 '앞이 안 보여 서로 더듬었다'고 하더라. 내가 장난으로 '그럼 내가 녹화장을 놀러 갔으면 저도 좀'이라고 말한 그게 전부"였다고 밝혔다.
윤성한은 "나는 걱정 없다. 쇼케이스에서 그들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았다. 회사랑도 친하다. 문제는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에는 섹시 콘셉트로 활동해 몸매를 부각해야 했던 부분이 있다"며 "쇼케이스에는 큐시트가 있다. 원하는 대로 해주는 부분이 있다. 내가 알아서 하는 게 아니다. 대본이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지금은 표지도 다 바꾸고, '롤린' 뮤직비디오도 다시 편집했더라. 그때 내가 진행한 건 섹시한 걸 부각해야 했다"며 "지금 내가 아이유 같은 사람한테 '엉뽕' '몸매'를 언급한 것처럼 보이는 상황이다. 그런 의도 없었다. 4년 만에 그들은 역주행하고, 나는 안 좋은 기사가 역주행하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랑 엮이면 조회수, 기사가 이슈 되니까 엮으려고 하는 것 같다. 내 생각보다 브레이브걸스가 더 뜬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윤성한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정만호와 함께 '싸쓰', '왜없어'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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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