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고진영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고진영은 1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종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종전 1위였던 넬리 코르다(미국)가 2위로 내려갔다.
고진영의 세계랭킹 1위 탈환은 지난해 11월 9일 코르다에게 1위를 내준 이후 2개월 25일 만이다.
고진영은 지난해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이후 한 번도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위를 탈환한 것은 코르다의 부진 때문이다. 코르다는 지난달 31일 끝난 게인브리지 LPGA에서 20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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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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