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수리남'이 글로벌 TV쇼 부문 8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스트리밍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 Patrol) 기준, '수리남'은 11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8위에 올랐다.
한국,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3위, 일본에서는 4위, 미국에서는 7위, 캐나다에서는 9위에 올랐다.
'수리남'은 이달 9일 공개된 이후 첫 집계인 10일에는 글로벌 21위를 기록했지만, 다음 날 곧바로 톱10 안에 들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배경으로 마약 판매상 누명을 쓴 홍어 수입업자가 마약 대부를 잡기 위해 국정원 비밀 작전에 합류하는 이야기다.
드라마는 실제 수리남에서 마약밀매조직을 만든 한국인 마약왕 조봉행의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공작’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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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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