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가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출간을 앞두고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전했다.
불량함과 껄렁함으로 무장한 검사 진정이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욕심쟁이들까지 전부 부숴 버리며 답답한 현실에 사이다를 안겨주는 ‘진검승부’는 스펙터클한 스토리와 팽팽한 긴장감으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로 등극했다.
대본집 초판에는 드라마 출연 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수록되며, 다양한 팬심을 저격한 선물들을 담았다.
‘진검승부’ 대본집 1권&2권 세트 구매 시, 초판에 한해 '드라마 포토카드&책갈피' 굿즈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부록으로 김성호 감독이 직접 촬영한 회차별 촬영 스팟이 담긴 '촬영 스팟 미니 가이드 북'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어서 ‘진검승부’를 시청한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검승부’ 대본집은 다음달 8일 정식 출간되며, 11월 9일부터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구매가 가능하다.
첫 방송 이후 10회 연속 수목극 1위 왕좌를 지키고 있는 ‘진검승부’는 종영까지 단 2회(11, 12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어떤 결말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11회는 오는 9일(수)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