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네티즌들이 직접 투표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2023 네티즌 어워즈’가 3월 1일 대망의 개막을 알렸다.
앞서 네티즌 어워즈는 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3월 네티즌 어워즈에는 BTS(방탄소년단), 김기태, 김호중, 뉴진스, 라포엠, 송가인, 아이브, 아이유, 영탁, 임영웅, 이승윤 등 인기스타들이 대거 후보에 올랐다.
또한 최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버추얼 휴먼 MC리코가 직접 진행자로 나선다고 알려졌다.
남자가수상, 여자가수상, 최고그룹상, 남자연기상, 여자연기상, 대스타상 6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어워즈는 팬들이 직접 수상자를 뽑는다는 점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는 스타와 팬의 강한 결속력이 얼마나 큰 위력을 갖는지, 또 얼마나 큰 화합의 시너지 효과를 만드는 지를 입증해 내는 '플랫폼'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특히 슈퍼스타들이 대거 출격한 만큼 이번에 시작된 어워즈는 이변의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부문별 승강제를 통해 매월 새로운 스타가 후보에 이름을 올린다는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매월 부문별 10인의 스타가 선정되며, 네티즌의 추천과 후보추천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새로운 후보가 등록된다. 유효 득표율 이하를 획득한 스타 등은 후보추천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매월 교체가 가능할 수 있다.
한편 네티즌 어워즈는 홈페이지나 CBC뉴스를 통해 어워즈에 매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순위 변동, 득표율, 투표수 등 구체적인 각종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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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