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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네티즌 어워즈가 개막 18일 만에 투표수 2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네티즌 어워즈는 개막과 동시에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팬들이 직접 시상자로, 스타에게 상을 수여한다는 콘셉트를 통해 능동적 투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팬심의 결집은 곧 ‘내 스타’가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이는 뜨거운 선의의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네티즌 어워즈는 남자가수상, 여자가수상, 최고그룹상, 남자연기상, 여자연기상, 대스타상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월간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다음달부터 드라마대상, 영화대상, 스포츠대상 부문이 추가돼 열기를 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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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영탁, 장민호, 손예진, 박창근 등 2만 클럽 스타들이 큰 인기를 누리면서 어워즈를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특히 영탁은 최초 3만 스타 등극을 앞두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뉴진스, NCT, 아이브 등 인기 Kpop스타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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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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